여행기를 먼저 쓰려고 했는데 여행기는 뒷전이고 피아노 배우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행기는 초안을 어느정도 작성했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뭔가 쓰기 싫어서 으으 귀찮아 귀찮아..
피아노를 등록하게 된 계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그 때 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한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음악을 꽤 오랫동안 배웠습니다.
4살때 첼로를 시작해서 7살까지 첼로를 배운 뒤 집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버려서 이사한 곳의 첼로 레슨비가 너무 비싸고,
집에서도 너무 멀어서 첼로는 집에 묵혀 두고..(그 첼로는 나중에 수해를 맞았습죠..)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는데, 8살 때 시작한 피아노는 초등학교 6학년 까지 쭉~다녔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총 6년 정도 피아노를 배웠네요.
요즘들어 계속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걍 질러버렸습니다.
장소는 집에서 걸어서 10분~15분 거리정도의 피아노 학원인데, 살짝 멀어서 자전거도 확! 질러버렸습니다.
피아노는 저번주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총 4권의 책을 배우게 됬네요.(다른 분들은 어떻게 배우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하논, 소나타, 반주, 체르니 40번
이렇게 4권의 책을 동시에 배우고 있는데, 우선 집에 건반이 없어 사촌동생이 예전에 쓰던 건반을 급하게 구해서 집에서 사용할
생각 입니다.
건반을 구했으니 좀만 더 배운다면 집에서 작곡을 한다거나 피아노 연주를 해서 녹음해서 블로깅을 할 수도 있겠네요. :)
그럼 이 곳에는 제가 앞으로 취미로 삼는 것들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열심히 매주마다 배우게 되는 곡들에 대해서 적을게요.
일단 지금은 옛날에 치던 곡들을 다시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중인데, 왼손이 정말로! 안따라줍니다.
오른손에 비해서 왼손이 정말 멍청할만큼 안눌립니다. -_-
최악이에요 아주 원곡의 속도로 치는 것은 매우 힘들 것 같아요.
앞으로 건반이 집에 생기면 하루에 한시간 씩은 꼭 피아노를 연습하고 자야겠습니다.
으아. 힘들다아~
근데 이걸 음악밸리에 올리는게 맞을까요? ^^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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